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두산연강재단은 두산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511명에게 장학금 5억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각 시도 교육청 추천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2010년부터는 ‘다문화 가정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16년간 총 4781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두산연강재단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포함해 올해 초중고, 대학생 1328명을 대상으로 모두 2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연강재단 관계자는 “우리 사회 다양한 이웃을 위한 장학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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