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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오는 21일 CJ온스타일에서 객실패키지 판매

제주드림타워, 오는 21일 CJ온스타일에서 객실패키지 판매

롯데관광개발은 CJ온스타일을 통해 오는 21일 오후 9시35분부터 65분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인기 레스토랑 3곳에서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디너세트가 특징이다.

100% 제주 현지의 식재료로 훠궈를 선보이는 ‘제주 핫팟’, 인터내셔널 캐주얼 레스토랑 콘셉트의 ‘카페 8’을 비롯해 제주식 아침 한상차림으로 정평이 난 한식당 ‘녹나무’의 경우 제주 돼지 직화구이를 디너 메뉴로 처음 포함시켰다.

‘녹나무’의 2인 디너세트는 제주돼지 오겹살, 목살,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든든한 한끼 저녁으로 즐길 수 있다. 생맥주(또는 음료) 2잔과 함께 식사 후 입가심하기 좋은 홍시 소르베는 덤이다.

투숙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며 모두 세금, 봉사료 포함가다.

탁 트인 전망의 객실과 함께 레스토랑 3곳(녹나무, 제주 핫팟, 카페 8 중 택1)의 디너세트는 물론 4곳(포차, 그랜드 키친, 카페 8, 녹나무 중 택1)의 조식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해 제주 드림타워에만 머물면서 럭셔리한 호캉스를 완성할 수 있다.

2박 예약 시에는 제주 최고층에 위치한 ‘라운지 38’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추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온수풀로 운영되는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생방송 구매고객 5명에게 그랜드 스위트로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와 29일 두 번째 타워 오픈을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38층 ‘포차’의 프리미엄 조식을 출시하고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등 기존 호텔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끊임없이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