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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 그라비티, 내년에 라그나로크 IP 신작 출시

18일 라그나로크 비긴즈, 19일 라그나로크 V: 부활 소개

【파이낸셜뉴스 부산=김미희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1’에서 슈퍼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내년 신작 2종을 공개했다.

18일과 19일 이틀 간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V:부활’이 소개됐다.

[지스타 2021] 그라비티, 내년에 라그나로크 IP 신작 출시
그라비티 전신형 사업 PM과 최현진 PD(오른쪽)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라그나로크 비긴즈’ 미디어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그라비티 제공

최현진 PD와 전신형 사업 PM은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소개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오는 19일에는 천종필 개발 총괄 PD와 정진화 사업 PM이 라그나로크V:부활에 대해 발표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첫 멀티 플랫폼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라그나로크V:부활은 원작사가 직접 발키리 세계관으로 제작한 타이틀이다. 전작 대비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2022년 출시될 예정인 신규 타이틀 2종에 대한 소개가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며 “신규 타이틀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이 공개되는 만큼 지스타 현장 또는 방송을 통해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