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커피빈코리아'는 19일 가정용 네스프레소 머신 호환용 커피 캡슐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3종의 캡슐 중 ‘커피빈 시그니처 블렌드 캡슐’은, 복합적인 커피향과 풍미가 특징으로, 신맛보다는 묵직한 바디감과 다크한 후미를 느낄 수 있다. ‘커피빈 콜롬비아 다크 캡슐’에는 밸런스가 좋은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 마일드한 맛과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콜롬비아에서도 가장 우수한 수프리모 등급 원두만 선별해 담았다. ‘커피빈 디카페인 로스트 블렌드’ 캡슐에는 브라운 슈가의 달달한 맛과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미디엄 로스팅 디카페인 커피를 담았으며, 화학적인 약품을 사용하지 않은 마운틴워터프로세스의 디카페인 공법이 사용됐다. 마운틴워터프로세스란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화산빙하의 맑고 깨끗한 물에 생두를 넣어, 탄소 필터로 카페인을 제거하는 공법이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두 본연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캡슐 3종은 모두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여, 갓 볶은 커피의 신선함을 담았으며, PBT 소재의 캡슐을 사용해, 놀라운 신선도를 유지, 전달한다.
이번 신제품 3종 캡슐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에서 사용 가능하며, 커피빈 매장 및 커피빈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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