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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8000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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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8% 이상 급등했다.

23일 증시에서 마인즈랩 주가는 시초가보다 8350원(28.16%) 급등한 3만8000원으로 마감됐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3만원보다 1.16% 낮은 2만9650원에 형성됐다. 주가는 개장 직후 2만8500원까지 내렸다가 이내 상승 전환했다.


인공인간 전문기업 마인즈랩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최상단에 확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97.55대 1로 다소 저조했다.

이어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도 89.97대 1로 100대 1을 넘기지 못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