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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그룹, 임원 인사 .."R&D, 국내 영업 강화"

[파이낸셜뉴스]대유위니아그룹이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세부적으는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2명, 상무보 14명 등이다. 임원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대유위니아그룹 측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연구개발(R&D) 및 국내 영업에 중점을 뒀다"며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능력 강화와 영업 역량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욱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시장 판매 및 브랜드 역량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 비전과 역량을 갖춘 젊고 역동성 있는 1970년대 생 임원을 다수 발탁했다.
이를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대유위니아그룹은 내년 초 경기도 성남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제2의 도약을 추구할 계획이다.

아래는 대유위니아그룹의 2022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이다.

◆대유위니아그룹 ◇위니아전자 △부사장 장부백 △상무보 김창석 문지혜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전무 김종면 ◇위니아딤채 △부사장 최찬수 △상무 김영팔 박은진 △상무보 김종표 이창익 이정기 ◇위니아에이드 △전무 김인석 △상무보 김희웅 이행재 ◇대유에이텍 △상무보 유상현 문경일 ◇대유플러스 △부사장 박상민 △상무보 박문수 최준용 ◇대유에이피 △상무보 김대식 ◇대유글로벌 △상무보 김삼규 ◇대유몽베르조합 △상무보 장관희 ◇동강홀딩스 △전무 이재홍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