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림이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치즈'를 출시하고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닭가슴살 특유의 담백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오리지널'에 이어 청양고추맛과 갈릭맛을 연이어 선보였다. 간편한 조리법과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대중적인 식재료 치즈를 활용해 새로운 맛을 출시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치즈'는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건강한 닭고기를 사용했다. 닭가슴살을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후, 치즈로 시즈닝해 중독성 있는 달고 짭조름한 맛을 더했다. 닭가슴살을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 기법을 적용했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닭가슴살을 원하는 만큼 넣고 약 5분 조리 후 추가로 5분 더 익히면 끝난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예열한 후 약불에서 약 8분 정도 익혀도 된다. 가격은 500g 제품이 7900원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