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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쾌거

[파이낸셜뉴스] 종합생활가전 기업 위닉스가 '1억불 수출의탑' 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위닉스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하는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탑' 을 수상하며 저력을 인정 받았다. 올해 수출 총액은 1억4000만불이다.
'수출의탑' 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연 1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기여도에 따라서 수출 기업대표와 임직원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표장 등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마케팅 노력으로 미국 등 세계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1억불 수출의탑을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위닉스는 2022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해외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