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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마블미니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개시

[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서비스를 M-able 미니(마블미니)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미국 고가의 주식을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서비스로,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사고 파는 거래 방식이다.

약 420만원 수준의 아마존 주식을 1000원(약 0.000238주) 단위로 매수할 수 있어, 소액 투자금의 고객들도 미국 우량주를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서 모을 수 있다.

KB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오픈 기념으로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해외주식 소수점 랜덤 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 소수점 주식을 커피 한잔 값인 5000원 이상 매수한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10만명까지 해외 소수점 주식 1종목을 최저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상세 문의사항은 고객센터, PRIME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