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과 골프 콘텐츠의 대명사 심서준, 박교희, 하기원의 시끌벅적 라운딩이 펼쳐진다.오는 8일 오후 방송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5회에서 세 번째 출근길에 나선 캐디즈 3인방은 핫한 ‘골프 너튜버’ 심서준, 박교희, 하기원을 맞이한다.31만 구독자를 소유한 골프 콘텐츠 최강자 '심짱' 심서준과, 프로 출신다운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박교희, GTOUR 대회 6번의 우승 경력을 지닌 스크린 골프 최강자 하기원의 등장과 함께 분위기가 과열된다.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화면 너머로 봤던 이들의 친숙한 모습에 반가움을 드러낸다고. 그러던 중 김성주는 처음 만난 하기원에게 ‘게으른 골퍼’라 칭하며 오프닝부터 난데없는 디스전을 펼쳤다고 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또한, 고객들의 범상치 않은 실력을 본 ‘캐디즈’는 승부욕에 더더욱 불을 붙였다는 후문이다. 아슬아슬한 명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성주는 심서준에게 "31만 구독자가 왜 모이는지 알겠네"라며 ‘찐’ 감탄사를 터트리기도. 과연 이들의 ‘진짜’ 실력은 어떠할지,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우리보다 더 떠드는 분들이 왔다”라며 역대급 에너자이저 고객들의 텐션에 깜짝 놀란다.
세 남자는 지지 않고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시작, 정신이 혼미해지는 캐디즈의 시끌벅적 방해공작에 박교희는 “캐디분들의 역할이 떠드는 건가요?”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처럼 캐디들과 고객들 모두가 폭발하는 텐션을 보여준 라운딩 현장이 더욱 기다려진다.한편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골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 오후 9시에 5회가 방송 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IHQ ‘내 이름은 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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