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방송 평균 조회수 3만회
실시간 채팅 누적 6000건 돌파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의 라이브 커머스 전용 카테고리 '야놀자라이브'의 조회수가 10만회를 넘겼다.
야놀자는 지난 11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신설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야놀자라이브가 출시 한달여 만에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야놀자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생방송을 진행하고 호텔·레저·모바일교환권 등 다양한 여가 상품을 할인 판매 중이다.
야놀자의 라이브커머스 '야놀자라이브'가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했다. 야놀자 제공.
야놀자는 야놀자라이브가 출시된 이후 매 방송마다 평균 3만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 중에만 선보이는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특색 있는 여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방송 중 실시간 채팅은 누적 6000건을 돌파했다. 최고 인기 상품은 지난달 19일 방송한 '신라스테이'다. 최대 88%의 높은 할인율과 룸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으로 누적 시청자 수 4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한편, 야놀자라이브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이용권을 최대 50% 할인된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남기면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놀자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가량의 리워드를 추가 지급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특색 있는 여가 활동에 대한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결과, 야놀자라이브 카테고리 신설 한달 만에 조회수 1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여행 슈퍼앱으로서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