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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목표주가 32만→29만원-한양

신세계I&C, 목표주가 32만→29만원-한양

[파이낸셜뉴스] 한양증권은 8일 신세계I&C에 대해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렸다. 7일 종가는 18만4500원이다.

김용호 연구원은 "신세계I&C의 주가는 9월 중순을 기점으로 반락하면서 하락추세로 반전됐다"며 "자사주 대량 잔존에 의한 오버행 우려라고 판단된다. 지난해 4월 50만주 자사주 취득 이후 네 번의 블록딜을 통해 총 18만주를 장외 매각했다.
잔여 자사주는 40.5만주로 추가적인 블록딜이 예상 가능하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투자심리 회복을 위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고려를 요구했다.

한편, 3분기 매출액 1326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은 한양증권 추정치에 부합한 것으로 봤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