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전남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40BL(블록) 일원에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조감도)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2개 블록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총 7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로, 전체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타입 4베이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공간활용은 물론 채광, 통풍, 개방감이 우수할 전망이다.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역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조성 사업의 마지막 개발사업지로 '친환경 수변생태도시'를 구현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까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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