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과 손잡고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의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6일 한기범 희망나눔과 농구교실 운영 프로그램 제공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입주민 자녀(청소년 대상)는 한기범 희망나눔의 농구교실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구교실은 최초 1개월 무상교육이 포함된 총 96회의 교육을 2년간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이달 중 분양되는 2차와 지난 3월 공급된 1차 입주민에게 모두 동일한 혜택이 적용돼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차, 2차 총 17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의 입주민은 영어교육업체 야나두와 함께 하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 울산현대 축구단과 손잡고 진행하는 축구교육 특화 프로그램에 이어 또 한 번의 교육 특화 프로그램인 농구교육 특화프로그램의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3월 1차 분양 당시 야나두, 울산현대 축구단과 MOU를 체결하고 축구교실, 영어교육 등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1차와 2차 입주민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와 MOU를 체결하고 단지 내에서 고품격 식사와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중식 서비스도 진행하는 등 온 가족이 단지 내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은 울주군 덕하지구 B1·2블록에 들어서며, B1블록에 조성되는 1차(803가구)는 지난 3월 성황리에 공급을 마쳤으며, B2블록에 들어서는 2차는 오는 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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