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가 삼성 '갤럭시 Z플립3'와 협업을 통해 휴대폰 케이스를 한정적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일명 '폰꾸(폰꾸미기)'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들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두 브랜드가 만나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굿즈를 선보였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케이스는 파리바게뜨 디저트 브랜드 '케이크 스토리' 대표 제품들로 꾸며졌다. 다채로운 컬러와 통통 튀는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 상단에 링을 부착해 편의성도 높였다. 제품은 삼성 멤버스앱 내에 있는 브랜드 콜라보관에서 판매되며, 구매 시 케이크 스토리 1+1 쿠폰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케이크 스토리 제품을 활용해 나만의 트리를 만들고, 이를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 및 파리바게뜨 계정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1등(1명)에게는 갤럭시 Z플립3와 케이크스토리 Z플립3 케이스를, 행운상(10명)에게는 케이크 스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