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과 김성규가 '권력자의 특급 과외' 현장으로 다음 회의 궁금증을 높인다.'어느 날' 김수현과 김성규의 '강렬한 스파링 투 샷'이 15일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교도소 내 '최약체' 김현수(김수현)가 교도소 안 '절대 권력자' 도지태(김성규)와 스파링을 하는 상황. 김현수는 비장하게 준비를 시작하고, 도지태는 펀치를 날린다. 특히 펀치를 맞고도 다시 일어나는 김현수는 한층 매서운 눈빛을 빛낸다. 과연 두 사람이 체력훈련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김현수가 도지태의 편으로 돌아선 것인지 둘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앞으로 펼쳐질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김수현과 김성규는 이번 장면에서 숨겨진 팔 근육과 복싱 실력을 공개해 현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김수현과 김성규는 촬영 전부터 스파링 장면을 연습하며 괜찮은 합을 보여준 것.제작진은 "이 장면은 6회 충격적 엔딩 이후 다음 행보를 그려낸 장면 중 하나"라며 "김현수와 도지태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결이 다른 '교도소 생존기'를 보여줄지, 2회만을 남겨둔 '어느 날' 속 두 사람의 움직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지난 6회에서 김현수는 갑작스럽게 교도소로 들어온 감찰반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마약을 운반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끝까지 배후에 도지태가 있음을 밝히지 않았다. 김현수의 침묵으로 감찰반에게 역공을 날렸던 도지태는 김현수에게 휴대폰을 선물했고, 심지어 국과수에 뺏겼던 아버지의 택시까지 돌려줘 김현수를 놀라게 했다.지난 11월 27일 0시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와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생존을 그린 8부작 범죄 드라마다.fnstarnews@naver.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쿠팡플레이,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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