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이 빨래 속 냄새 원인균을 제거하고 고급스러운 향기만 남기는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를 16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빨래에 깊이 베인 쉰내와 땀 냄새는 없애고 향기는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섬유유연제의 향으로 나쁜 냄새를 덮지 않고,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함으로써 세탁 후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아우라 딥센트는 외부시험기관을 통해 냄새 원인균에 대한 살균력 시험과 땀 냄새 탈취력 시험을 완료했다. 또 30~50대 여성 50명을 상대로 실시한 실사용 만족도 조사에서도 '빨래 쉰내 및 땀 냄새 탈취 만족도 100%'를 받았다. 편백나무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 미국에서 특허 받은 소취 성분도 들어있다.
기존 자사 제품보다 향기 성분을 40% 강화해 고급스러운 향기가 오래 지속된다. 실제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향기 만족도는 100%, 세탁 후 향기 지속력 만족도는 98%를 나타냈다.
특히 수(水) 생태계를 교란하는 미세 플라스틱 향기 캡슐을 넣지 않고도 풍부한 향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향기 지속 폴리머' 신기술을 적용했다. 페녹시에탄올, 트리클로산, 파라벤류 등 보존제 11종은 첨가하지 않았다.
스윗만다린, 매그놀리아, 화이트플로럴, 컬러풀베리 등 4종으로, 이날 온·오프라인에 동시 출시됐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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