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너럴바이오 정석근 대표(오른쪽)가 '7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사진 제공=제너럴바이오
[파이낸셜뉴스] 사회적 기업 제너럴바이오는 지난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너럴바이오는 올해 약 82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19년 ‘300만불 수출의 탑’, 2020년 ‘500만불 수출의 탑’ 선정 이후 3년 연속 수상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4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너럴바이오는 2017년부터 미국과 대만, 일본, 베트남 등에 자사의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최신식 실험 장비를 갖춘 건강기능식품 제조 시설과 바이오 R&D 센터 증축으로 천연 및 기능성 원료,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힘쓰는 중이다.
한편 한국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행사는 해외 시장에 진출해 국내 자본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전파하는 데 기여한 업체들을 매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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