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랩신 손소독제 전달식에서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왼쪽 네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랩신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랩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3만 4000개의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이곳 외 대학병원 등 23곳에도 손소독제를 지원하며, 총 소비자가 2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35만개를 대학병원 등에 지원한다.
이번 손소독제 지원은 랩신이 진행하는 '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식하는데 함께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랩신 관계자는 "랩신은 앞으로도 위생관리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 진행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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