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엠씨모빌리티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엠씨모빌리티 제공.
비엠씨모빌리티는 최근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어르신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엠씨모빌리티는 협약을 통해 시설 어르신들의 병원내방, 외출 등에 대한 차량 및 기사를 지원하게 되며, 요양원내 상주인원의 외부 업무 부담을 덜어 줘 시설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절약된 시간으로 더 좋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필요한 시간에 이동할 수 있어 편의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이 병원 이용 및 나들이 등 이동권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이동편의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광수 비엠씨모빌리티 대표는 “복지시설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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