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웅진식품이 아침햇살 미유와 청년떡집 아침햇살 크림떡으로 구성된 '순식물성 꿀조합 세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웅진식품의 쌀음료 아침햇살과 퓨전 디저트 브랜드 청년떡집은 협업을 통해 순식물성 크림떡인 '아침햇살 크림떡'을 출시했다. 순식물성 꿀조합 세트는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100% 식물성 쌀음료 '아침햇살 미유' 1박스(24입)와 '아침햇살 크림떡' 2박스(8개입)로 구성됐다.
아침햇살 미유는 국산 쌀에 '가바(GABA)'를 더한 100% 식물성 쌀음료다. 한국비건인증원에서 원료뿐 아니라 제조 공정까지 꼼꼼하게 따져 비건 인증을 받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깔끔한 맛과 고소한 풍미를 담았으며, 쌀눈에 함유된 영양소 중 하나인 가바 미강 추출물 411㎎이 함유됐다.
아침햇살 크림떡은 아침햇살에 들어가는 국산 쌀 추출액과 누룽지 가루가 들어가 쌀 특유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진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계란과 우유를 넣지 않은 카스텔라 고물과 식물성 크림 등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했다.
한편, 웅진식품은 '순식물성 세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순식물성 세트의 기대평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아침햇살 미유 1박스(24입)과 아침햇살 크림떡 1박스(4개입)을 증정한다.
웅진식품 아침햇살 담당 장문영 브랜드 매니저는 "미유와 아침햇살 크림떡 모두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유당불내증을 겪는 소비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순식물성 세트를 통해 미유의 깔끔하고 고소한 맛과 아침햇살 크림떡의 쫀득쫀득 쫄깃한 식감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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