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반잘부 클래스 시즌2' 세미나 현장 / 사진=커넥트밸류
[파이낸셜뉴스] 에듀테크 벤처기업 커넥트밸류가 ’MZ세대 통합형 맞춤 교육‘ 쇼케이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커넥트밸류가 ‘20대연구소’와 함께 XYZ세대 통합형 맞춤 교육을 소개하는 ‘만반잘부 클래스 시즌2’로, 기업 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대기업 및 계열사,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4년대 초 사이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에 출생한 Z세대의 통칭이다.
재택근무, 스마트 워크 등 달라진 조직 내 세대교체가 일면서 밀레니얼 세대가 중간관리자와 리더로 성장해 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해졌다는 게 커넥트밸류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교육기획 전문가, MZ세대 콘텐츠 전문가 등의 강사진과 함께 새로운 교육 기획을 시도했다”며 “문제해결형 중심의 MBA 방식, 손쉬운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한 모듈형방식, 20여분 분량의 마이크로러닝방식 등으로 MZ세대에 가장 적합하도록 프로그램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양용훈 커넥트밸류 대표는 “강사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이미 웰메이드 된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교육담당자가 학습자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과정으로 편리하게 커스터마이징하는 제대로 된 기업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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