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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와 함께 부르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펭수와 함께 부르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광화문에서 펭수 /사진=문화재청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펭수가 부르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노래를 유튜브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에서 22일 오후 8시에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노래는 문화유산을 매개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쉬운 선율에 ‘시간이 쌓인 길, 역사가 걸어온 길을 함께 걸어보자’는 의미가 담긴 가사를 붙였고 특히, 교육방송공사의 인기 캐릭터인 ‘펭수’가 노래를 맡았다.

펭수와 함께 부르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근정전에서 펭수 /사진=문화재청

펭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방문길 중 하나인 ‘왕가의 길’ 경복궁을 배경으로 한복 치마를 입은 규수, 곤룡포를 입은 왕, 사자탈춤에서 사자를 부리는 광대, 왕이 되고 싶어 하는 백성으로 각각 변신하여 노래를 불렀다.

최근 정비를 마친 향원정을 비롯하여 광화문, 근정전, 경회루 등 경복궁 대표 건물을 영상에 담아 소중한 문화유산인 궁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첫 번째 공개되는 본편은 1분 정도의 노래 영상이고 29일에는 촬영장 분위기와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