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채용박람회와 유튜브라이브 잡콘서트의 결합으로 시너지 업! 라이징스타트업 콘서트(라스콘)로 채용설명회 새 시대 열어
- 메타버스 채용박람회 동시접속자 수 500명 달성, 유튜브 라이브 '라이징 스타트업 콘서트' 만족도↑
- 참여사와 구직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신개념 잡페어(Job Fair)
스타트업 인사담당자들의 모임, 스타트업유니온(올포스타트업A4S)은 12월16일, 17일 양일간 열린 ‘2021 Happy snow at Startup town’ 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슈퍼캣▲오피지지▲에이치디정션▲옴니어스▲아이디어스▲골라라▲딜리셔스▲버즈니▲브랜디▲센드버드▲디셈버앤컴퍼니▲비마이프렌즈 총 12개의 스타트업과 글로벌기업 ▲에스넷▲이베이코리아▲알엔에이애널리틱스와 같은 라이징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마련된 참여사의 부스에서 인사 담당자와 참가자 간 1:1 상담이 이뤄졌다. OX퀴즈, 좀비게임 등을 함께 즐기는 등 기존의 채용박람회의 형식을 탈피해 모두가 즐기며 소통하는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되었다.
▲ ’라이징 스타트업 콘서트 시즌 2’ 진행 중인 ZEP 내 참여사 부스
잡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유튜브라이브 '라이징 스타트업 콘서트 시즌 2(라스콘)'에서는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패널로 나와 사전접수된 질문에 답변하고 유투브 참여자의 실시간 댓글에 답하는 쌍방향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지정된 2개의 회사가 서로의 회사에 대해 조사한 내용으로 서로 묻고 답하는 '스트리트 인사담당자 파이터' 세션이 인기가 많았다는 후문이다.
▲’라이징 스타트업 콘서트 시즌 2’ 인사담당자 유투브라이브 캡쳐
이번 행사는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다는 평을 얻었다. 스타트업유니온 관계자는 “전문가 집단이 만드는 독보적인 컨텐츠들과 다양한 시도들로 이루어진 채용설명회”라며 “행사 후 만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9%가 다음에도 참여를 원한다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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