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자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인터파크TV’를 통해 '2021 베스트 상품 어워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21 베스트 상품 어워즈’는 올 한해 인터파크TV 시청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상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소개하는 연말 결산 행사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산 어워즈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다.
우선 방송에 적극적으로 댓글 참여를 한 고객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100명)하며, 방송 중 진행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인터파크 I-point 5만점을 적립(5명)해준다. 또 댓글로 구매인증을 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케이크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10명)한다.
이날 방송의 주요 상품으로 △삼성전자 갤럭시탭S7FE 12.4 SM-T73 △롯데제과 빼빼로 △코베아 멀티올인원 올블랙 △코베아 파워센스 히터 △골드팡 24K 순금 주얼리 등이 있으며, 라이브 방송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인터파크TV는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여러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인터파크는 쇼핑∙여행∙티켓∙도서 등의 각 특성을 살린 라이브 콘텐츠를 기획, 다양한 고정 코너를 선보였다.
공연 토크쇼 콘셉트의 ‘월요라이브’, ‘오늘도 전석매진’을 비롯해 도슨트의 설명으로 인기 미술 전시의 예술작품을 만나는 ‘수요아트살롱’, 주말에 즐길 음식 소개와 배송까지 보장하는 ‘주말미식회’, 해외여행 상품 코너 ‘웰컴온보드’, 여러 취미생활 아이템을 소개하는 ‘바깥생활’ 등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라이브 방송 횟수는 전년 대비 300% 증가했으며, 누적 시청자 수와 평균 거래액도 전년 대비 각각 200%, 240%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잠재된 여행 욕구를 이끌어내며 10월 ‘남극탐험 20일’과 11월 ‘허니문 리조트’ 방송은 모두 3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또 8월 ‘삼성 갤럭시Z플립’ 방송은 디지털 제품 방송 중 역대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준비된 물량이 매진되기도 했다.
인터파크 조기환 인터파크TV팀 팀장은 “2021년은 코로나 시대 라이브커머스로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자 다양한 시도와 성장을 거듭한 해였다. 상품 특성과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코너화에 집중하고, 퀵커머스∙랜선투어 등 인터파크만의 차별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존 방송 형식에서 탈피한 방송도 많았다.“며 “앞으로도 버티컬 플랫폼으로써 투어∙엔터∙레저 등 전문 영역을 강화하고, 오픈형 판매자 라이브 서비스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2021 베스트 상품 어워즈’ 외에도 올 연말까지 다채로운 라이브 방송을 마련헀다.
겨울 제주여행 얼리버드 특집 시리즈 ‘여행TV’ 방송이 있고, 뮤지컬 <잭 더 리퍼>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월요라이브’,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백스테이지를 탐방하는 ‘오늘도 전석매진’이 있다.
또 음성축산물유통센터에서 한우곱창/대창의 생산과정부터 상품까지 생생하게 소개하는 ‘산지왕’, 겨울방학 어린이 인기 전시를 최대 50% 할인해주는 ‘수요아트살롱’도 있다. 보다 자세한 방송 일정은 인터파크 홈페이지 내 ‘인터파크TV 편성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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