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이점 활용, 지하철 이용 혼밥족 1인가구 타겟
신분당 2호선 수원광교중앙역점에 오픈한 스마트정육점 육미육가 2호점 전경. (출처: 육미육가)
[파이낸셜뉴스] 농업회사법인 푸드스토리는 무인점포인 ‘육미육가’를 신분당 2호선의 메카인 수원 광교중앙역점에 국내 최초로 2호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밠혔다.
이번 점포는 수도권 지하철 이용자의 670만 유동인구 중 서울주변 위성도시 거점 중 출 퇴근 직장인대상이 타겟이다. 혼밥,혼술을 즐겨 찾는 1~2인 족을 위한 간편식 조리육과 다양한 메뉴 별 밀키트(한,중,양식,분식)와 국내산·수입산 소,돼지 부위를 간편하게 포션육으로 포장되어 신선도와,가격,편리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진열제공한 점이 눈에 띈다.
실제 출퇴근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고있으며, 간편식 후레쉬부터 양념육까지 그리고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밀키트 제품을 한곳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호응이 크다는 평가다.
푸드스토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편의성 강점인 소 포장된 ‘포션육(1인분)’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며 "또한 1인 가구 증가가 아니더라도 가족 구성원이 적어 한번에 먹는 양도 줄어들기 때문에 포션육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시장의 급격한 트랜드 흐름을 기회로 잡아 국내최초 서브웨이 플렛폼을 타겟으로 과감하게 포션육(1인분) 전문 정육 프렌차이즈 매장을 오픈 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푸드스토리는 앞으로도 많은 지하철역내 스마트정육점인 '육미육가' 무인점포 매장을 계속해서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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