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96개 점포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올해 6월부터 휴게음식점영업으로 허가받은 점포을 대상으로 시범 점포를 선정했다.
약 3개월 동안 약 63개 항목으로 평가를 받았고, 현재까지 편의점 GS25 87개 점포, 슈퍼마켓 GS더프레시 9개 점포가 인증을 취득했다.
GS리테일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으로 고객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적용이 가능한 모든 점포에 인증제 도입을 추진, 내년까지 GS25 5000개 점포, GS더프레시 100개 점포가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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