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0.69 포인트(0.69%) 상승한 3020.24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연말 개인 투자자의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이 쏟아졌음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나타나며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69포인트(0.69%) 오른 3020.24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7.22포인트(0.24%) 오른 3006.77로 출발한 뒤 장중 한 때 300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반등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대주주 양도세 회피를 위해 1조9730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4432억원, 1조521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12%), SK하이닉스(1.19%)가 소폭 올랐고, 셀트리온(5.88%), 삼성SDI(1.09%)도 상승 폭을 넓혔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4.26%), 섬유의복(3.71%) 등이 크게 올랐고 의료정밀(-1.86%), 운수창고(-0.65%)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08포인트(1.59%) 오른 1027.44를 기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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