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투자는 29일 노바텍에 대해 연간 매출액 900억원 이상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봤다. 28일 종가는 4만3350원이다.
김규상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61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 670억원을 달성했다"며 "내년에도 기존 제품의 꾸준한 성장과 신규 품목 확대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바텍은 영구자석 응용제품 전문개발업체다. 차폐 자석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전자제품(스마트폰, 태블릿PC, 무선충전패드 등) 내 자석 부품을 개발·생산한다.
김 연구원은 "노바텍은 고마진 제품인 태블릿PC용 차폐 자석 매출의 꾸준한 증가와 신규 아이템 및 전장 향 부품 납품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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