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조성현 CEO(왼쪽)와 원주한라대 김응권 총장이 지난 24일 만도 판교 R&D센터에서 '소프트웨어 트랙'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만도 제공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와 HL클레무브가 지난 24일 만도 판교 R&D센터에서 원주 한라대학교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라대는 스마트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강화와 더불어 대한민국 EV·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거점 대학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2022년 신학기 '소프트웨어 트랙' 전공과목을 신설한 한라대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부는 첨단 자동차 기술분야 우수학생들을 모집해 기업 현장실습, 인턴십 등을 통해 기술개발에 특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cyni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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