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타버스 개발업체 레버스월드는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타버스가 다가올 미래의 새로운 문화가 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분명 핫 이슈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 레버스월드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가상 도시 콘텐츠' '메타크루즈 콘텐츠' '메타한류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데 최근 그 첫번째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레버스월드 가상부동산 거래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맵 타일링 기술을 데이터베이스 좌표지정 방식이 아닌 알고리즘에 의한 실시간 좌표지정 방식으로 구현하여 지구전체를 10m*10m 영역으로 구분해 특정지역 부분서비스가 아닌 지구전체 무오차 좌표변환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
현재 대부분의 국내 플랫폼들이 일부지역을 좌표화 하거나 전체 지구좌표를 분할하더라도 많은 오차가 발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세계최고수준의 가상부동산 거래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레버스월드는 자체개발한 맵 타일링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최고수준의 가상부동산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게 되었다.
아울러 레버스월드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상부동산 서비스를 2022년 1분기 내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레버스월드 대표는 “이에 앞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시고 성원해주신 초기 참여 레버스 주민들께 감사의 표시로 2021년 12월 31일 사전청약시스템 테스트 오픈하며, 1주일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CLT 상장 전 랜드 사전청약서비스를 레버스월드 홈페이지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기술격차를 좁히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내 기술이 세계최초와 최고가 되기 위한 레버스월드의 노력에 많은 격려와 성원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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