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새 슬로건 '신작의 발견'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사업인 공연예술창작산실은 2022년 새롭게 내세운 슬로건 '공연예술창작산실, 신작의 발견'과 함께 2021년 올해의신작 19개 선정 작품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올해의신작'은 공연예술 전 장르에 걸쳐 기획부터 쇼케이스(무대화), 본 공연까지 단계별 연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예술위의 대표 지원 사업이다. 매년 우수한 창작 작품들이 발굴되어 소개되고 공연까지 이어지며 많은 창작자와 관객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지난 10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국민을 상대로 '공연예술창작산실 뉴 슬로건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기존 '믿고보는 창작산실'에서 '신작의 발견, 창작산실'로 슬로건을 새롭게 바꾸고 오는 1월부터 시작되는 '올해의신작'에서 연극, 무용, 전통예술, 창작뮤지컬, 창작오페라 등 총 5개 장르에서 선정된 총 19작품을 2022년 1월 7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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