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촬영감독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 6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6인(위원장 1인 및 부위원장 1인 포함)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새롭게 임명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2022년 1월 4일~2025년 1월 3일)이다.
새로 임명된 위원들은 △김동현(남) ㈜메리크리스마스 영화사업본부 본부장, △김동현(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 △김선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부교수, △김이석 동의대 영화학과 교수, △안병호 촬영감독, △최낙용 영화사 풀 대표 등 총 6명이며, 이들 모두는 영화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다.
문체부는 영화 관련 단체의 후보자 추천 등을 거쳐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과 나이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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