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JMT 유본부장(유재석)과 정과장(정준하), 하사원(하하)이 다시 만났다.MBC ‘놀면 뭐하니?+’ 측은 7일 “JMT 유본부장이 전 직장동료 정과장과 하사원을 만나는 현장을 공개했다. 한솥밥을 먹었던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 후에 갑자기 반전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사진 속에는 유본부장이 정과장, 하사원과 카페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본부장과 ‘무한상사’ 시절 같은 부서에서 일했던 정과장, 하사원은 옛날이야기를 꺼내며 추억여행을 떠난다. 오랜만에 유본부장을 만나 활짝 웃고 있는 정과장과 하사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유본부장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하사원은 “퇴사 후 조그마한 회사 경영부터 중국집, 게임 동호회 활동 등 바쁘게 살아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하사원은 유본부장에게 “나 솔직히 너무 서운하다”고 불만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한 유본부장의 대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후 정과장과 하사원은 면접관이었던 유본부장에게 JMT 최종합격 결과를 물었다. 유본부장은 “연말에 최종합격 통보를 드리려고 했는데, 시기가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과장과 하사원은 여전히 불만족스러웠고, 유본부장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고. 정과장과 하사원이 JMT에 입사해 유본부장과 다시 한번 함께 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유본부장이 정과장과 하사원에게 크게 화를 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유본부장은 손가락질을 하며 “가! 안 가!”라고 소리친다. 더해 유본부장은 정과장에게 머리를 들이대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고. 이에 다급하게 유본부장을 말리는 하사원까지 포착돼 기대감을 높인다.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는 오는 8일 밤 6시 25분에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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