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인스타그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오징어게임으로 월드스타가 된 이정재가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정재는 전국과 수도권에서 당일 ‘유퀴즈온더블럭’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 자리를 모두 휩쓸며 다시 한번 이정재 파워를 확인했다.
13일 TNMS에 따르면 12일 MC 유재석이 “이정재로 사는 느낌은 어때요?” 라는 질문에 이정재가 “유명세가 쌓일수록 제 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부모님이랑 만나서 식사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 드는 게 아쉽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시청률 7.0% (이하 TNMS, 유료가구)로 전국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안 하려고 계속 도망 다니다가 '오징어 게임'이 성공하게 되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SNS를 만들었는데, 이때 정우성의 아이디를 보고 거기에 맞춰서 자기 아이디를 지었다”고 이정재가 말 하는 장면에서는 수도권 최고 1분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이날 ‘유퀴즈온더블럭’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은 전국 4.9%, 수도권 6.5% 였는데 이정재 최고 1분 시청률 장면은 전국과 수도권에서 각 각 ‘유퀴즈온더블럭’ 평균 시청률 보다 각각 2.1%포인트, 2.5%포인트 높아 시청자들의 이정재에 대한 큰 관심을 볼 수 있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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