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모델이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든 소비에 활력을 더하고 가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물가 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연간 지속한다고 13일 밝혔다.
‘물가 안정 프로젝트’ 행사 첫 주차인 오는 19일까지는 명절을 앞두고 명절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먹거리와 설 대비용품 등을 파격 할인가로 선보여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우선, ‘갈비 페스티벌’과 ‘제철 활어회’ 프로모션을 열고 다양한 냉동 갈비와 제철 활어회를 정상가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냉동 LA식 꽃갈비 미국산·호주산, 수입 삼겹살/목심, 4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철 방어회와 광어회를 각각 할인가에 내놓는다. 제주갈치, 자연산 서해꽃게도 선보인다.
각종 신선식품도 기획가에 선보인다. ‘남해산 섬시금치’, ‘밀양얼음골 사과’, ‘강화섬쌀’은 ‘농할 쿠폰’ 사용 시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일품포크 앞다리/갈비, 뒷다리, 생물고등어도 할인가에 내놓는다.
멤버십 회원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거리두기 속 ‘집콕 명절’을 택한 고객을 겨냥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홈설족’이 주로 찾는 간식거리와 가정간편식은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칠레산 까시에로 와인 6종(카베르네소비뇽/쉬라즈/멜롯/까르미네르/소비뇽블랑/샤도네), 대용량인 ‘까시에로 카베르네소비뇽 매그넘’도 기획가에 만나볼 수 있다.
주방 조리 가전과 선물용 가전 구매 고객 대상 혜택도 풍성하다. 전기 그릴·팬·찜기, 에어프라이어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조리 가전 구매 시, 각 브랜드별 상품권 지급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쿠쿠/쿠첸 제품을 30만/40만/5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2만/3만원 상품권을, 필립스/테팔(가전 전품목) 제품 10만/20만/3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2만/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표 효도가전인 리쏘/브람스 안마의자는 행사카드 결제 시 무이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오는 19일까지 대형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행사 카드* 캐시백과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조도연 브랜드본부장은 “홈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로 지친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2022년 연간 지속할 방침”이라며 “홈플러스와 함께 마음까지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