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커피빈코리아와 함께 첫 컬래버레이션 상품 ‘키링’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라보 상품은 에어서울 비행기와 커피빈 민트 핫컵 모양으로 디자인된 실리콘 재질의 키링으로, 이날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에어서울과 커피빈의 콜라보 키링은 에어서울 온라인 로고숍 ‘민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는 에어서울 국내선 및 국제선 탑승 시 기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8500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많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커피빈 MD와 콜라보해 에어서울 비행기가 디자인된 특별한 한정판 키링을 출시하게 됐다”며 “에어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매력적인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작년 11월부터 커피빈코리아와 협업해 커피빈 광화문점의 일부를 에어서울 비행기 콘셉트로 꾸미고 기내 모습을 카페 형식으로 재현한 ‘에어서울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실제 기내에서 사용하는 비행기 좌석을 그대로 옮겨 놓았으며 에어서울 취항지 영상을 감상하거나 여행 책자 등을 보며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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