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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FUN 슬로프 존’ 오픈

곤지암리조트, ‘FUN 슬로프 존’ 오픈
곤지암리조트에 조성된 FUN슬로프에서 스키어가 '웨이브' 코스를 즐기고 있다. /사진=곤지암리조트

[파이낸셜뉴스] 곤지암리조트가 새해를 맞아 2022년 스키시즌 폐장일까지 더욱 다이나믹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FUN 슬로프 존’을 확대 조성하여 새로이 선보인다.

곤지암리조트의 ‘FUN 슬로프 존’은 동계올림픽 설상종목의 꽃인 스키를 ‘펀(Fun)라이딩’의 형태로 안전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한 어트랙션이다. ‘웨이브 코스’를 비롯해 ‘뱅크턴’, ‘벽타기’, ‘기문 체험 코스’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올 시즌에는 기존의 슬로프 2곳에서만 운영하던 FUN 슬로프 존을 총 5개소로 확대 조성해 스키 중급자부터 고급자까지 수준에 따라 슬로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FUN 슬로프 존을 통해 스키어들은 슬로프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동시에 다양한 코스를 체험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FUN 슬로프 존’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을 이용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게일2 슬로프에 위치한 기문 체험 코스는 주간에만 이용 가능하며, FUN 슬로프 존은 기상 환경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