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달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하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이하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한다”며 “앞으로 이하늬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한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터프하면서도 코믹한 매력을 뽐냈던 이하늬는 이후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SBS ‘열혈사제’과 '원 더 우먼'이 연속적으로 성공했고, 지난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도 거머쥐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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