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타 '살균비데'. 콜러노비타 제공
[파이낸셜뉴스] 콜러노비타가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전 지점에 살균비데를 런칭,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는 '살균비데(BD-H721H0)'를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전 지점에 런칭한다.
'살균비데(BD-H721H0)' 6만원 할인, '스파플러스비데(BD-AM51N)' 5만원 할인 제공하며, 전국 코스트코 16개점과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제공된다. 할인 기획전은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노비타 대표 제품인 살균비데는 작년 2월 출시 기념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35분 만에 2개월치 물량이 완판된 제품이다. 사용자가 별도로 관리하지 않아도 24시간에 한 번씩 노즐 내·외부와 도기 안쪽까지 살균해, 위생은 물론 편의성까지 높였다. 전해수를 통해 3단계에 거쳐 대장균, 살모넬라균, 녹농균을 99% 살균한다.
살균비데는 노비타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회전노즐' 기술도 적용됐다. 회전노즐은 강한 세정력의 '일반 세정', 부드러운 '미스트 세정', 섬세한 입자와 넓은 분사각의 '에어미스트 세정' 3가지의 물줄기를 한 개의 노즐에서 제공한다.
'에어미스트' 수류로 부드럽고 따뜻한 물줄기를 제공하는 '3분 케어' 기능도 적용돼 임산부, 산모의 경우 좌욕과 유사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콜러노비타 이현식 마케팅 상무는 "코로나 이후 위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관련 가전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의 위생 가전제품인 노비타 비데를 구매할 수 있는 접점이 확대도 기쁘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