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바위 시장 상인이 설 세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코나아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나아이가 설 명절을 맞이해 ‘e음 장보기 설 기획전’을 열고 제수용품, 명절 먹거리, 선물세트 및 170여종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한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전통시장 ‘e음 장보기 서비스’는 인천시 지역화폐 ‘인천e음’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로 전통시장 직접 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다. 평일 기준 2시간 이내에 상품을 배송한다.
회원이라면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인천e음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 결제에 따른 캐시백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번 설 기획전에서는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계산시장 △남동구 모래내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남동구 구월도매시장 등 총 5개 시장 26개 상점의 170여개 상품 및 명절 선물세트와 명절 관련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인천e음 캐시백 10%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기존과 동일하게 평일 오후 5시 이전에 주문하면 배달 권역에 한해 2시간 내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설 기획 상품의 경우 한시적으로 택배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만 택배 상품 배송 접수는 1월 25일 자정에 마감된다.
설 기획 상품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복주머니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2만원 상당의 ‘설 명절 한상세트’를 99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상생함과 동시에 인천e음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음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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