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학당’ 장윤정이 첫 게스트로 출격해 ‘미스트롯2’와 ‘국민가수’ 출연자들을 다시 만난다.장윤정은 17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TV CHOSUN 예능 ‘개나리학당’에 이사장으로 출연해 멤버들과의 케미를 선보인다.먼저, 장윤정은 자신의 히트곡인 ‘장윤정트위스트’에 맞춰 춤을 추며 등장하고, 이에 멤버들은 화들짝 놀란다. 이어 ‘개나리학당’ 선생님 붐과 정동원이 “장윤정 이사장님 노래 아는 사람?”이라고 묻자, ‘미스트롯2’와 ‘국민가수’ 출신 학생들 모두 손을 번쩍 들고 장윤정 노래를 한 소절씩 부른다.특히 장윤정은 선생님으로 승격한 정동원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드리운다. 이어 장윤정은 “동원이가 예전엔 이모라고 하더니 이제는 누나라고 한다”는 깜짝 폭로를 터트린다. 이를 들은 정동원은 당황하지 않고 “누나라고 부르겠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개나리학당’ 본격 수업을 앞두고 반장 선거가 진행돼 멤버들의 승부욕을 불태운다.
특히 막내 김유하는 반장선거 공약으로 ‘칭찬 릴레이’를 선보이던 중 장윤정을 향해 “너무 아름답다”며 찬사를 건네 장윤정의 웃음을 이끈다.김다현 역시 반장선거 유세 도중 “개인기가 있다”며 혓바닥으로 꽃 모양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를 일일이 보여주고 다녀 장윤정의 폭소를 유발했다고.제작진은 “장윤정 이사장과 함께한 개나리 멤버들의 어린이들다운 순수함과, 뜨거운 열정에 잇따라 예측불허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초 단위 웃음이 터져 나왔다”며 “일곱 멤버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낸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예능 도전기 ‘개나리학당’은 17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TV CHOSUN ‘개나리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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