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키즈는 신학기를 준비하는 초등학교 학생을 위해 미래적 감성을 담은 사이버틱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반짝거리는 소재와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컬러를 조합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토끼 캐릭터 '빙키'를 활용한 무지개 원단에 오로라 스팽글 소재를 더해 트렌디한 룩을 강조했다. 또 투명한 하단 포켓 안에 반짝이는 소재로 은하수를 표현했다.
빈폴키즈는 황금빛 메탈 컬러 원단으로 고급스럽고 개성있게 만든 상품도 내놨다. 마카롱 컬러에 우주 '빙키' 그래픽을 올오버 패턴으로 디자인해 사이버 감성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위해 크기는 넓히고 무게는 낮춘 백팩도 새롭게 출시했다. 신학기 가방에 비해 크기는 10% 키우고, 무게는 500g 수준으로 낮췄다.
빈폴키즈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신학기 책가방 및 슬링백·파우치·물병 가방 등을 선보였다. 빈폴키즈의 로고와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어피치의 와펜이 디자인적 포인트로 활용됐다.
빈폴키즈의 신학기 책가방은 라이트 핑크·퍼플·그린·블랙·네이비·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7만9000~14만9000원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매 후 베스트 댓글을 남긴 고객 200명을 선정해 다운머플러를 증정한다.
해당 기간에는 고객 등급에 관계없이 무료 교환 및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날 오후 8시부터는 '세사패 라이브(SSF LIVE)'에서 신학기 책가방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책가방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15% 할인 제공은 물론 선착순 페이백 10%, 물병 가방 등을 증정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