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가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에 이색 재료를 넣고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올반 붕어빵'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는 '붕어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집에서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 갓 구운 듯한 붕어빵을 맛볼 수 있는 '올반 붕어빵' 3종을 개발해 출시했다.
'올반 붕어빵'은 국내산 달걀과 타피오카에서 추출한 전분 분말을 첨가한 특제 반죽을 활용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을 때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고소한 맛을 내는 오리지널 '팥 붕어빵', 촉촉하고 부드러운 '슈 붕어빵',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을 담은 '초코 붕어빵' 등 3종으로 개발됐다. 각 재료를 붕어빵 안에 가득 채워 한입에 넣었을 때 풍만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제품을 넣고 6~7분간 조리하면 갓 구운 따끈따끈한 붕어빵을 맛볼 수 있다. 전자레인지 조리는 1분 30초면 완성된다. '올반 붕어빵' 3종의 가격은 '팥 붕어빵', '슈 붕어빵', '초코 붕어빵' 각 8980원(500g)이며 11번가, G마켓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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