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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케이엠제약, 탈모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에 마이크로바이옴 적용 라인업 부각↑

[파이낸셜뉴스] 케이엠제약이 장중 강세다. 최근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탈모 치료를 국민건강보험의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탈모 관련주의 동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케이엠제약은 전일 대비 12.59% 오른 2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엠제약은 닥터안스(Dr.ANS)에서 프리미엄 밸런스 케어 솔루션인 ‘더 모너스’ 헤어케어 라인을 론칭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제품 라인업은 ‘더 모더스 클래식 샴푸’, ‘더 모더스 블랙샴푸’. ‘더 모더스 모이스처 라이징 밸런스 트리트먼트’로 구성됐다.

‘더 모너스’ 라인업은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을 적용해 최적의 두피 건강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모든 제품에 알러지 프리향을 사용하는 등 코스메틱 기술과 마이크로바이옴을 융합한 기술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닥터안스 브랜드 관계자는 “두피와 모발관리는 현대의 모든 연령층의 고민거리로 등장하고 있는데, 특히 탈모 방지를 위해서 두피건강의 밸런스가 맞도록 적절한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