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볼보건설기계 국내 인사 부문 총괄에 송인선 신임 부사장
(사진)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송 부사장은 보쉬코리아에서 기업 및 조직 구성원의 경쟁력 제고, 성과 극대화를 위한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인사 구조 및 프로세스 변혁 그리고 전략적 조직개발 등 HR 전반의 업무를 두루 섭렵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중동지역에서도 HR부문 고위직을 담당하며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특히 경영전략기획 경험을 통해 비스니스 통찰력까지 겸비하여,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부사장은 볼보그룹코리아에 새롭게 합류해 자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인사 전반을 경영진과 현재 긴밀히 협력 중이다. 또한 볼보그룹코리아 내 다른 사업부서 및 글로벌 본사와 협력해 경영전략기획 및 전문적인 HR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송 부사장은 "지난 20여년 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국내외 건설기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볼보그룹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볼보건설기계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더불어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인재 개발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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