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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날 먹거리 알뜰하게 장 보세요"

홈플러스 "설날 먹거리 알뜰하게 장 보세요"
모델이 2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다음달 2일까지 고객들의 알뜰한 설날 장보기 지원을 위해 ‘2022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열고 축산, 과일, 수산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연중 진행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소비자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명절 음식에 빠지지 않는 각종 육류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할인 판매한다. 소고기는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3종(등심/채끝/안심) 최대 40% 할인하고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갈비, 냉동 LA식 꽃갈비 미국산/호주산을 각각 할인 판매한다. 돼지고기는 일품포크 돼지갈비, 수입 삼겹살/목심을 각각 할인한다.

설날 차례상 준비를 위한 품질 좋은 과일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딸기, 하우스 밀감, 고당도 샤인머스캣, 한라봉/천혜향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한/삼성카드 구매 시 고원 재배 체리, 블루베리, 제수용 점보 단감, 수입포도 전 품목도 할인한다.

제수용 사과, 배, 깐밤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각종 해산물도 최대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은 남해안 생굴, 국산 민물장어, 생물 삼치, 제수용 데친문어 등이다.

간소한 명절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홈플러스시그니처 각종 냉동 전류/튀김류 10여 종을 2개 구매 시 20% 할인하며 동원 냉장/냉동 행사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집콕’ 명절을 보내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해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1+1 행사도 준비했다. 켈로그 씨리얼 5종, 두유 10여 종, 동원 쫄깃골뱅이, 마니커F&G 바사삭 프라이드 치킨, 바디로션 10여 종을 하나 구매 시 하나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밥상 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긴 연휴를 앞두고 소비를 걱정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 한 해 동안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치솟는 물가안정에 힘쓰고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