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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선물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는 네덜란드 쿠키 브랜드 '반 스트리엔'의 쿠키 8종을 출시했다. 비이커는 매년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이탈리아 캔디 '레오네', 프랑스 초콜릿 '오 샤 블뢰' 같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특별한 브랜드를 소개해왔다.
반 스트리엔은 1938년 네덜란드 파티셰 코 반 스트리엔이 론칭, 6대째 제과·제빵 가업을 이어온 브랜드다. 핸드메이드 방식을 통해 좋은 재료와 장인 정신으로 만든 쿠키를 판매한다. 사랑스러운 천사 날개가 달린 특유의 패키지가 특징이다. 비이커는 반 스트리엔의 카라멜 쿠키, 카라멜 앤 아몬드 쿠키, 쇼트 브레드, 카라멜 빨미에, 커리 캐슈넛 쿠키, 칠리 치즈 쿠키, 다크 초코 쿠키, 피칸 앤 카라멜 쿠키 등 총 8종의 쿠키를 출시했다. 또 반 스트리엔의 천사 심볼을 적용한 스웨트셔츠, 반팔 티셔츠, 쿠키백, 머그컵 등 기획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비이커의 '반 스트리엔' 쿠키는 비이커 청담·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등 전국 매장 및 삼성물산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하트와 동물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밸런타인 초콜릿 2022 에디션'을 출시했다. 아트 디렉터 크리스 루스가 10 꼬르소 꼬모를 상징하는 하트 그래픽, 깜찍한 동물 그래픽과 '러브 유' 메시지를 초콜릿과 상자에 새겼다. 이번 에디션은 균형있게 조화된 다크, 밀크, 화이트 초콜릿에 프랑스산 꼬냑이 1.8% 첨가됐으며, 총 15구로 구성됐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에비뉴엘점에서 판매된다.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도 다음달 3일 '구호 밸런타인' 초콜릿을 출시한다. 자체 개발한 드로잉 하트 그래픽을 더한 아몬드 가나슈 필링의 초콜릿 16구로 구성됐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등 전국 주요 매장 및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는 영국 자연주의 토탈 뷰티 브랜드 뱀포드의 인기 상품 '비 사일런트' 바디 오일·필로우 미스트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세트를 출시했다.
또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밸런타인데이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등 전국 매장 및 SSF샵에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나츄라글라쎄 립 카드를,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쥬스뷰티 프라이머를 증정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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