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총괄본부장 27일 경륜선수 숙소동 공사현장 안전점검.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김성택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설 연휴가 시작되기에 앞서 27일 광명돔경륜장 선수숙소동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선수 인권 개선,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1인 16실, 다인 36실로 구성돼 있던 선수숙소동을 다인실을 없애고 1인 111실로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7월초 완공될 예정이다.
김성택 총괄본부장은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본 뒤 “최근 빨리빨리 문화에 안전이 무너진 사례를 항상 상기해야 한다”며 “무엇이든 기본에 충실해야 하고 특히 안전과 관련된 절차는 무엇보다 철저히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택 총괄본부장은 설 연휴를 전후해 장외지점 등 사업장을 둘러보며 안전과 방역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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