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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 해외고객대상 무료 송금서비스 진행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송금시,

2월 7일까지 송금 수수료 전액 무료

[파이낸셜뉴스] 외환 전문 네오뱅크 센트비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월 7일까지 송금 수수료 전액 무료 및 총 400만 원 상당 캐시백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트비는 이벤트 기간 동안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송금 수수료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금액과 상관없이 송금을 완료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 대상으로 2만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앞서 센트비는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발(發) 해외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싱가포르에서 2020년 10월 서비스 출시 후 2021년 12월까지 송금액 기준 월 평균 842% 급격한 성장을 기록했다. 또 같은 해 12월 인도네시아에서 선보인 후 2021년 한 해 동안 193%의 월 평균 성장을 이뤘다.


센트비, 해외고객대상 무료 송금서비스 진행
센트비, 해외고객 대상 무료 송금 서비스 진행. 센트비 제공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여러모로 지출이 증가하는 설 명절 시즌에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이용자가 수수료 부담 없이 국내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모션을 비롯해 고도화되고 안정적인 글로벌 외환 송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트비는 2019년 싱가포르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으로부터 해외 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지난해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 인증 ‘지불 카드 보안 표준(PCI-DSS)’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 보안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